./사진=뉴스1(부산소방안전본부 영상 캡쳐)
어제(1일) 밤 부산 기장군 장안읍 삼각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9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부산 기장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밤 9시46분께 해발 420m 삼각산 정상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현재 능선을 따라 번지고 있다.
소방대원들은 능선을 따라 번진 산불이 더 번지지 않도록 주력하고 있으며 일출이 시작되자마자 헬기를 띄워 본격적인 진화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산불 원인은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장군 관내에선 지난달 2일과 12일에도 산불이 났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