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왼쪽), 이주연(오른쪽)/사진=뉴스1(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이주연 인스타그램
지난 1일 보도된 배우 이주연과 빅뱅 지드래곤의 세번째 열애설에 양측 소속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제주도 여행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뉴스1에 따르면 이주연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와 지드래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확인 후 정확한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구체적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어 의아한 상황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세번째다. 앞서 두번의 열애설에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던 양측이다.
지난해 10월, 11월 두번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찍은 영상이 동영상 앱 계정에 공개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11월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같은 배경으로 찍은 SNS 사진이 여러장 게재됐다.
지난해 11월9일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주연과는 아무 관계도 아닌 사이다.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지만 대중의 궁금증은 여전히 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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