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원/달러 환율이 보합으로 마감했다.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1062.7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3원 오른 1063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상승하는 듯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과 상승전환을 반복했고 전날 종가와 같은 1062.7원에 장을 마감했다.
달러화 약세 및 위험자산 선호에 따른 원화 강세 요인과 정책당국의 개입 경계에 따른 원화 약세 요인이 상충되면서 보합권 움직임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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