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 가치 상승) 마감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8원 하락한 1065.9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7원 내린 1070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하락폭을 확대했고 1060원대 중반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정부 잠정폐쇄(셧다운) 우려로 뉴욕증시가 내린 데다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달러화 약세가 재개되면서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