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중국 자이랩은 신약개발 전략 수정을 통해 한미약품 폐암 치료제 올무티닙에 대한 중국 내 권리를 반환했다. 한미약품은 직접 중국 지역 임상을 담당해 단기적 임상비용 증가가 예상되지만 향후 제품 판매 시 수익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가혜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무티닙에 대한 신약 가치와 중국 판권 계약 규모가 크지 않다“며 ”이번 계약 변경으로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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