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닛산 제공

한국닛산은 NISTEC(Nissan International Service Technicians Contest)와 NISAC (Nissan International Service Advisors Contest) 애프터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기술 경진대회는 닛산의 글로벌 행사로 2년마다 각 국가별 최고의 정비사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선발하는 대회다. 닛산은 기술 향상을 통한 서비스 만족 및 애프터세일즈분야에 종사하는 정비사의 기술력과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고객 응대 스킬 향상 등을 목적으로 경진대회를 시작했다.

이번 기술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사전 선발된 닛산 테크니션 8명, 서비스 어드바이저 8명 등 총 16명이 참가했다.


올해 기술 경진대회 우승자는 NISTEC 부문에서 부산 에쓰비 서비스의 김종혜 차장, NISAC 부문은 일산프리미어 오토모빌 노현균 과장이 차지했다. 두 우승자는 오는 6월 일본에서 열리는 닛산 ‘아시아 지역 기술 경진대회’와 ‘글로벌 어워드 행사’에 참석한다. 한국닛산은 이번 대회 두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했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 기술 경진대회는 서비스 품질이 곧 고객 만족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기획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닛산 차 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단계에서 고객 만족감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