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사발전재단 제공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는 17일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인규)와 함께 광주지역 산재근로자 대상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구 센터 내 강의실에서 열린 생애경력설계서비스는 ▲인생 들여다보기 ▲인생회고(3H) 진로경력회고 ▲생애설계(3H)를 통해 산재근로자들의 심리적 상처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 또 고용시장 재 진입 등 인생 3모작을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명숙 소장은 "산업재해 이후 직업재활을 통해 재취업시장으로 신속하게 진입해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맞춤별 정서지원과 재취업 컨설팅, 생애경력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재근로자들이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직업재활서비스를 지원하는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