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호대교 남단 배출가스 단속현장에 설치된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이동차량의 배출가스 상태가 표시되고 있다. 2018.4.16/사진=뉴스1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18일 오후 3시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입을 연다.
환경부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친환경교통문화 확산을 통한 자동차 미세먼지 줄이기'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친환경교통문화란 자동차 관련 정부 정책과 기업 생산, 구매 등 전 과정에서 친환경성을 고려하는 것을 말한다.
토론회는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교통문화 확산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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