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8% 늘어난 4조4000억원, 2분기 영업이익은 4조8000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1분기의 경우 DRAM 가격 강세와 서버 및 PC 수요 호조가 예상된다. 이어 2분기에는 DRAM 가격 상승과 SK하이닉스의 NAND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반도체 업황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NAND는 수요 성수기 진입으로 가격 하락이 소폭 둔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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