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충남 태안군 안면읍 영목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승용차 1대가 해상으로 추락했다.사진은 견인된 차량(왼쪽)과 견인되는 모습. /사진=뉴스1(태안해경 제공)
태안서 승용차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어제(16일) 밤 11시쯤 충남 태안군 영목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A씨(70)가 몰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1명이 숨졌다.
운전자 A씨는 차 지붕에 올라와 있어 구조됐지만, 동승자 B씨(62)는 차 안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경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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