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21일 서울 신문로 금호타이어 서울사무소에서 TCR 코리아의 공식 프로모터인 ‘코리아모터스포트브릿지’와 ‘TCR 코리아 투어링카 시리즈’ 후원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21일 서울 신문로 서울사무소에서 TCR 코리아의 공식 프로모터인 ‘코리아모터스포트브릿지’와 ‘TCR 코리아 투어링카 시리즈’ 후원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CR(Touring Car Racing)은 2015년 처음 출범한 양산차 기반의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로 한국 개최는 처음이다. 기존 레이싱 대회와 차별화된 점은 고비용을 지양한다는 것이다. 대회 규정상 엔진을 포함한 출전 차량 가격은 약 13만5000유로(한화 1억7000만원)로 제한돼 합리적 비용으로 효율적인 레이스를 펼쳐야 한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차량과 서킷의 접점인 타이어는 속도와 압력, 급제동 및 급커브 등 극한의 레이싱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국내 최초로 출범한 TCR 코리아 투어링카 시리즈의 성공을 기원하며 금호타이어와 TCR 코리아의 훌륭한 파트너십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이끌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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