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펍지주식회사
펍지주식회사가 서비스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31일 정기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점검은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14번째 업데이트가 도입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투척물과 총기 밸런스 조정이다. 그간 배틀그라운드에서 활용성이 적었던 화염병과 섬광탄의 성능이 개선될 예정이다.
섬광탄의 경우 적중했을 시 적중 당한 캐릭터가 얼굴을 가리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된다. 전방 20m에서 섬광탄이 터졌을 경우 직접적인 효과에 노출되며 전후좌우 5.5m에서 섬광탄이 터질 경우 간접적인 효과를 받는다. 화염병은 폭발 시 불길이 퍼지는 범위가 넓어졌으며 건물의 방 한칸은 거뜬히 태울 수 있을 정도로 상향된다.
또 서브머신건(SMG)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총기 중 하나인 벡터의 리스폰 비율이 높아지며 M24의 데미지가 소폭 하락, 월드스폰 무기로 변경된다. 또 스카-L의 수직, 수평 반동이 감소했으며 DMR 총기의 스폰확률이 증가했다.
한편 신규 안티치트 솔루션은 라이브서버에 도입되지 않으며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새로운 시즌인 2018 6번째 시즌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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