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주말인 오늘(30일)은 전국이 장마전선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은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낮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특히 내일(7월1일)은 중부지방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을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전국 예상 강수량은 40~100㎜(많은 곳 서울·경기도, 충남서해안, 남해안, 제주도산지 150㎜ 이상)로 전망된다.
이에 기상청은 "이미 전국적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졌다“며 ”이번 폭우로 산사태나 축대붕괴, 침수 등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에 의한 세정 효과와 원활한 대기 확산 덕에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30일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22도 ▲경남 22도 ▲경북 23도 ▲전남 23도 ▲전북 23도 ▲충남 23도 ▲충북 23도 ▲강원영서 22도 ▲강원영동 21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경기 27도 ▲경남 26도 ▲경북 27도 ▲전남 28도 ▲전북 28도 ▲충남 27도 ▲충북 28도 ▲강원영서 27도 ▲강원영동 25도 ▲제주 28도 등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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