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화재.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임한별 기자

마곡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14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마곡동 10층짜리 신축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건물 안에 있던 근로자 150명은 밖으로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100여명과 소방차 50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0분 만에 큰불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10층 천장 고정작업을 하다 갑자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