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민선7기 이용섭호는 혁신과 소통은커녕 구태의연하고 낡은 행정 답습과 비공개 비밀주의 불통 행정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의 요구와 시대적 요구에 걸맞은 혁신시스템과 건강한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철저하게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이는 구태의연하고 낡은 행정은 민선6기의 한계를 답습하고 있다"며 "갈등과 불통 행정은 거버넌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행정 행태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관계 공무원이 이시장의 시정철학과 의사를 이해 못한 것인지 아니면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의구심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지방분권시대는 강력한 지방정부를 요구한다"며 "광주시 상황을 냉정하게 진단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경제·산업 혁신과 의회와 집행부간 소통 시스템은 더욱 확고하고 견고히 다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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