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코리아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원형 침대 슬리피의 신색상 ‘민트 그린’을 선보였다.

슬리피는 스토케에서 첫 번째로 선보인 유아용품 제품인 트립트랩에 이어, 1999년에 두 번째로 출시한 원형 모양의 아이 침대다. 아이 침대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직사각형 디자인에서 벗어나, 엄마의 품같이 포근한 느낌을 주는 원형 디자인에 확장키트를 활용해 사용 연령대를 확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스토케코리아

슬리피 확장 키트를 별도로 구매하면 신생아부터 만 10세 (165cm) 아동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슬리피 민트 그린은 기존에 출시된 화이트, 헤이지 그레이, 내추럴 색상에 이어 4번째로 출시된 색상으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특유의 따뜻함과 민트 그린에서 풍겨지는 산뜻한 느낌이 특징이다.


슬리피는 신생아부터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슬리피 미니’와 6개월부터 3세가지 사용할 수 있는 ‘슬리피’, 3세부터 10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슬리피 주니어’로 제품 라인업이 나누어져 있고, 매트리스 높이도 4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낙상 위험이 없는 3세 이상의 아이는 매트리스 높이를 최대로 낮추고, 한쪽 침대 가드를 열어서 소파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슬리피에는 잠금 가능한 회전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이 자유롭다. 실제로 방과 방 사이를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침대의 폭도 방문의 평균 폭을 반영해 디자인했다. 아이 침대를 거실에서 안방으로, 안방에서 아이방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아이가 활발히 움직이는 나이가 되면 침대가 움직이는 것 자체가 위험할 수 있으므로 회전 바퀴를 제거해 고정된 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유럽산 너도밤나무 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내압성이 강한 매트리스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표준인증도 획득했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