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은 낙후됐다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구도심 지역에서 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오히려 빠르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노후주택은 저층이 많은 반면, 최근 짓는 단지들은 고층 단지가 많아서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새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평면, 구조, 커뮤니티 등 최신 설계가 반영되기 때문에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
이 가운데 힐스테이트 천안은 국철 1호선 천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전철 3정거장 거리에 KTX천안·아산역이 있어 서울역 약 40분, 광명역 약 20분, SRT 수서역 약 25분이면 도달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버들로, 오룡지하차도 등 천안의 주요 도로망과도 가까워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천안역의 경우 오는 2022년까지 경부선 천안~서창 복선화와 충북선 서창~청주공항 선형개량 등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이 진행되고 있어, 천안역에서 청주공항까지 한번에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 및 편의시설도 풍부해 남산초, 천안제일고 등이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1㎞ 이내에 천안중, 천안북중, 천안여중, 천안중앙고, 복자여중·고, 중앙도서관,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반경 2㎞ 이내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순천향대 천안병원, 중앙시장, 천안역지하상가, 천안시외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흑성산, 봉서산, 하천산책로 등도 가까워 등산이나 산책 등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을 포함해 천안시 동남구 중앙동, 문성동 일원 19만 6000㎡에는 특화거리(젊음의 거리, 다문화거리) 조성사업, 마을 골목문화 조성사업, 문화예술둥지 조성사업, 창의문화 활용공간 조성 등 천안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전세대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Bay(전용 74㎡, 전용 84㎡)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조성된 건물이 대부분 낮기 때문에 조망권과 일조권이 매우 좋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연계된 유아 놀이터, 체력단련시설, 테마정원 등의 입주고객 휴게시설이 들어서며, 천안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공공시설의 중앙광장을 단지 내 중앙광장처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천안은 지하 4층~지상 47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 ▲59㎡ 164세대 ▲74㎡ 123세대 ▲84㎡ 164세대 등 총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7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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