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전에 따르면 '2018 CIO 100 Awards'에서 3년 연속 CIO Awards를 수상한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 기업 한전(KEPCO)이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글로벌 전력기술 분야 종합 박람회인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8)'를 개최한다.
BIXPO는 2015년 첫 개최 이래 미래 전력기술에 관한 모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매년 눈부신 성장을 지속해왔다.
'BIXPO 2018'은 신기술전시회, 국제발명특허대전, 국제컨퍼런스, 공식행사 등 다양한 구성으로 치러진다.
그 중 에서도 최첨단 신기술부터 실생활을 바꾸는 기술까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채워진 국제발명특허대전은 지난 'BIXPO 2017'에서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행사로 올해도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발명특허대전은 세계 각국의 우수 발명품을 초청해 전력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국제발명가협회(IFIA)가 공식 인증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참가 자격과 분야를 확대해 160개의 다양한 발명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미국, 대만, 캐나다, 이탈리아 등 20개국에서 출품된 100개의 발명품은 물론, 국제발명협회(IFIA)를 비롯한 9개 발명협회를 유치해 해외 발명품의 양적·질적 수준을 끌어올렸다.
국내 발명품은 대학 및 학회, 연구기관 등의 출품 대상 협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일반인, 대학생 부문의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창의적인 발명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