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왓슨 열애. /사진=영화 ‘리그레션’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엠마왓슨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상대는 30대 CEO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엠마 왓슨이 미남 사업가 브렌단 월러스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3일 멕시코에서 로맨틱한 휴가를 즐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데일리메일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식당에서 점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새 연인 브렌단 월러스는 30대 후반 남성으로 차량 공유업체 캐비파이의 공동 설립자이자 투자신탁회사 피프티월의 경영자로 알려졌다.

엠마 왓슨은 지난해 2년간 교제한 일반인 남자친구 윌리엄 맥 나이트와 결별한 바 있다. 이후 배우 코드 버스트리트와 3월 열애를 시작한 후 5월 이별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할을 맡아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엠마 왓슨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 '작은 아씨들' 리메이크작에 출연, 첫째 딸 메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