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정성껏 담근 김치로 마음을 나눠요”
농심은 지난 17일, 서울 대방동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심 임직원 40여 명은 김장김치 450포기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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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담근 김장김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해피펀드’로 마련됐다. 농심 해피펀드는 매월 자신이 희망한 금액이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이다.
농심 관계자는 “직접 김장하는 게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만들었다”며 “우리가 담근 김장김치로 올 겨울을 건강히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작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농심이 담근 김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연말연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위해 애쓰신 농심 임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농심은 지난 3일, 서울 상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심 임직원들은 3천장의 연탄을 나르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한편, 농심은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인 ‘농심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연말 신라면 3천박스를 전달하는 사랑의 라면 기부, 수미감자와 완도산 다시마 등 국산 원재료 사용과 농가 일손돕기, 지역민 초청 어린이날 행사 등 연중 다양한 방식의 사랑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 아워홈, 에너지 소외 계층 연탄 배달 봉사활동 실시
지난 19일,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에너지 소외 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아워홈 봉사단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에너지 소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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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봉사단은 한 장의 연탄도 손실없이 전달하기 위해 좁은 도로에서 서로 어깨를 맞대고 줄을 지어 연탄을 전달하며 에너지 빈곤계층 10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금년도 입사자인 인력개발팀 장소이 사원은 봉사활동 후 “신입사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연탄을 받고 활짝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가슴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워홈은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워홈은 임직원 자발적 참여 하에 경로당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케어,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하이트진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하이트진로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밥상을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일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겨울철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소방청과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전북소방본부가 함께해 더욱 특별한 나눔 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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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매년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앞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 전라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 전북소방본부 마재윤 본부장 등을 비롯해 하이트진로 임직원, 전북소방본부 의용소방대원들, 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완산덕진지부, 전주연탄은행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올해는 지역과 함께 나눔 행사를 기획한 만큼, 전북 진안군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농산물로 김치를 담가 지역 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3,000 포기는 서울 및 전주시 지역 90여 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만든 김장 김치가 어려운 분들의 겨울밥상을 책임질 든든한 한끼가 되고, 이웃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밥상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외에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11월 아름다운 가게 행사를 주최해 수익 전액을 도심 문제 해결을 위한 ‘아름다운 숲’ 조성에 기부하였으며, 청년창업리그 대회를 개최해 젊은이들의 창업을 응원하는 등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