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지역 중·장년층(40~64세) 인구 비중은 서울을 비롯한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았으며, 전남은 중·장년 취업자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기준 중·장년층 행정통계'에 따르면 전국 총인구는 4994만명으로 이 가운데 중·장년층은 39.4%인 1966만명으로 집계됐다.중장년층 비중은 전년 39.1%에 비해 0.2%포인트 증가했다.
광주 총인구는 147만명으로 이 중 중·장년 인구는 56만2000명(38.2%)으로 전년(37.8%)대비 0.5%포인트 증가했다.
그러나 광주 중·장년 인구 비중은 전국 평균(39.4%)을 밑돌았고, 서울(38.8%)을 비롯해 ▲울산(41.5%) ▲대구(40.8%) ▲부산(40.5%) ▲인천(40.4%) ▲대전(38.4%) 등 6개 광역시 중 가장 낮았다.
광주 총인구는 147만명으로 이 중 중·장년 인구는 56만2000명(38.2%)으로 전년(37.8%)대비 0.5%포인트 증가했다.
그러나 광주 중·장년 인구 비중은 전국 평균(39.4%)을 밑돌았고, 서울(38.8%)을 비롯해 ▲울산(41.5%) ▲대구(40.8%) ▲부산(40.5%) ▲인천(40.4%) ▲대전(38.4%) 등 6개 광역시 중 가장 낮았다.
전남 총 인구는 175만명으로 이 가운데 중·장년 인구는 67만3000명(38.4%)으로 전년(38.1%)대비 0.3%포인트 증가했다.
중·장년층 등록취업자 비중은 광주·전남 모두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말 현재 광주 중·장년 인구 중 취업자는 35만2000명(62.6%)로 전년(61.5%)대비 1.1%포인트 증가했다.
전남지역 중·장년 취업자는 38만2000명(56.8%)으로 전년(55.8%)대비 1.0%포인트 증가했으나, 중·장년 취업자 비중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한편 지난해 1월1일 현재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전국 중.장년 인구는 55.2%로 전년대비 0.8%포인트 증가했고, 대출 잔액 중앙값은 3911만원으로 전년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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