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류정한 임신. /사진=뉴스1

배우 황인영과 류정한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황인영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임신 6개월로 복귀. 돌잔치에 긴장해 조금 빠졌던 배가 다시 6개월 배로. 나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배가 부른 사진을 공개했다.
황인영과 류정한은 2017년 3월 1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이듬해 1월 첫 딸을 출산한 바 있다.

한편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다. 이후 '외출', '피아노', '연개소문', '여자는 다그래', '오늘만 같아라', '그대 없인 못살아', '달콤한 비밀', '징비록', '무림학교' 등의 드라마에도 출연해다.


류정한은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 이후 '마스터 클래스', '브로드웨이 42번가', '아가씨와 건달들', '지킬 앤 하이드', '쓰릴미', '몬테크리스토 백작', '엘리자벳', '잭 더 리퍼'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