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지사.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의 청년인구가 291만9000여명으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약 4만명의 청년이 매년 경기도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와 통계청 인구통계정보를 분석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2013년에는 3만8157명, 2014년 3만1715명 2015년 3만9248명, 2016년 4만9680명, 2017년 3만9970명, 2018년 5만1398명이다.

2018년 말 기준 경기도내 청년 인구는 291만8148명으로 도 전체인구 1307만7153명 중 22%를 차지했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청년인구가 가장 많은 시·군은 수원시로 30만5871명이었으며, 뒤를 이어 고양시 23만6218명, 성남시 22만4658명, 용인시 21만4361명, 부천시 20만0870명 순으로 나타났다.


청년인구수 대비 국민연금 가입비율은 2018년 12월 기준 도 전체 청년인구 291만8148명 가운데 123만5538명으로 4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