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사진=뉴스1 DB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도(과천시·동두천시·포천시·성남시·오산시·광주시), 전라남도(광양시), 경상북도(성주군) 등에 건조경보를 유지했다.
기상청은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실효습도가 20~35%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 기온은 1~8도로 전망된다. 평년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낮부터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9도 ▲철원 -11도 ▲강릉 -2도 ▲대전 -5도 ▲대구 -4도 ▲부산 1도 ▲전주 -4도 ▲광주 -3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4도 ▲철원 1도 ▲강릉 7도 ▲대전 4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전주 4도 ▲광주 5도 ▲제주 5도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