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마나가하섬. /사진=노랑풍선
안전과 휴양,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가족여행의 정석이 나왔다.
노랑풍선은 가족여행객을 위한 사이판 호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미세먼지가 없는 쾌적한 휴양지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이판은 괌과 함께 가족여행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휴양지다. 비행거리가 짧고 연중 날씨가 온화해 아이들과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다.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사이판 켄싱턴호텔+호텔식(BBQ)+마나가하섬 4일’ 상품은 고품격 로열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럭셔리 콘셉트의 켄싱턴 호텔 숙박이 기본이다. 탁 트인 오션뷰의 전망을 자랑하는 켄싱턴 호텔은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있으며 사이판 북부에 위치해 인근 관광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호텔 내 레스토랑(4곳)은 중식, 일식, 양식, 비비큐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객실은 발코니를 포함해 모두 금연공간으로 지정됐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도 갖췄다. 만 4~12세 미만의 어린이는 코코몽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부모 동반 없는 어린이만의 안전 체험 캠프다. 또 댄스스쿨, 아트스쿨, 마린스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까지 할 수 있어 학습 효과에도 좋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문 액티비티팀이 성인을 위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라이즈 선셋 요가 클래스, 아쿠아로빅, 이벤트게임, 워터스포츠·카약, 패들보드, 스노클링 등이 있다.

워터슬라이드, 패밀리풀, 스노클링풀, 스플래시풀, 키즈풀, 자쿠지 등 워터파크와도 같은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어 호텔에서 즐거운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일정 상 혜택으로는 새섬, 만세절벽 등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사이판 아일랜드 관광을 비롯해 부드러운 백사장과 바닥이 그대로 들여다보이는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마나가하섬 투어가 포함돼 있다.

아울러 노랑풍선은 켄싱턴 호텔 사이판으로 여행을 떠날 경우 전 객실 바닷가 전망의 로얄 디럭스 룸을 제공하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이닝을 선택할 수 있는 ‘슬림카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