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사진=뉴스1 신웅수 기자
삼성라이온즈 소속 강민호(34)가 친청팀을 상대로 개인통산 1500안타를 달성했다.강민호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롯데 선발투수 김원중의 공을 때려내며 좌전 적시타를 성공시켰다.
강민호는 이전까지 개인통상 1499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강민호는 이날 경기에서 안타 하나를 추가하며 KBO리그 역대 35번째로 1500안타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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