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500억 매출 비결은?

여에스더(왼쪽), 홍혜결 부부. /사진=jtbc 제공

'스타 의사' 여에스더가 연 매출 500억원을 자랑하는 사업 비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가정의 달 특집 제 6탄’으로 꾸며져 여에스더-홍혜걸 부부와 고지용-허양임 부부가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여에스더, 홍혜결 부부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유산균 사업 매출의 비결을 공개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건강기능식품 CEO이기도 한 여에스더는 최근 유산균사업이 연 매출 500억, 누적 2000억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남편 홍혜걸은 “여에스더는 움직이는 캐시카우다. 금이야 옥이야 한다”라며 아내를 칭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티격태격 설전을 벌이기도 한다. 홍혜걸은 “난 전통적인 의학 다큐의 초대 MC다. 여에스더를 방송에 데뷔시킨 건 나다”라고 대결구도를 조성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남편은 본인이 의학계의 ‘클래식’이고 나는 의학계의 ‘뽕짝’이라 한다. 하지만 남편이 방송을 하면 조회수가 떨어지고 내가 출연하면 조회수가 급상승한다”고 응수했다. 이어 “남편은 재미가 없다”고 ‘팩트폭력’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의 알콩달콩 부부케미는 이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