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이 4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롯데 레전드사이공호텔에서 올해 하반기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 세미나를 열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과 함께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올해 하반기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이 6회째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인 기업가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하반기 글로벌 경제 및 환율 전망 ▲베트남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해외 동포를 위한 세무 이야기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두 나라와 밀접한 교역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 경제에 대한 이해를 꾀하고 위기 속 기회를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