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농협전남지역본부
농협전남지역본부는 19일 지역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전남 내 농산물 수출 및 수출 희망농협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남농협 수출확대 추진 전략회의 및 수출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9년 상반기 전남농협 수출사업에 대한 추진결과를 분석하고, 신규 유망품목 발굴, 전문조직 활성화를 통한 하반기 주요 수출 추진계획과 함께 신규 수출농협 육성을 통한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농협은 수출경험이 부족한 농협들을 대상으로 수출 실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수출 전문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수출농협의 전문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농산물 소비가 한정된 국내시장에서 전남 농산물의 가격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출판로 개척이 필수과제이며, 이를 수행할 전문 수출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농산물유통 백년대계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