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호. /사진=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가수 배일호가 성악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TV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일호가 출연해 성악과 작곡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배일호는 "아내가 좋은 소리도 허구한 날 들으면 싫다. 못 살겠으니 나가서 살든지 하라고 하더라. 겁나서 연습실을 만들었다"며 연습실을 공개했다.
배일호는 "전시회를 하러 인사동 가면 근사하게 노래하는 분들이 있더라. 그래서 시작하게 된 것이 성악이다"라며 성악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가곡에 노랫말까지 직접 작사하며 "작사, 작곡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배일호는 즉석에서 '사람이 좋다'를 주제로 곡을 만들고 작사해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배일호는 "욕심이 많다. 하고 싶은 게 많아서 그렇다. 어린 시절에 못 배운 한이 있지 않느냐. 그걸 이제 채워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일호가 1992년 발매한 '신토불이'는 1993년 우루과이 라운드(농산물 무역 협상)와 맞물려 크게 히트했다. 배일호는 신토불이의 대성공에 힘입어 10년이 넘는 무명 생활을 벗어나 스타덤에 올랐다.
18일 방송된 MBC TV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일호가 출연해 성악과 작곡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배일호는 "아내가 좋은 소리도 허구한 날 들으면 싫다. 못 살겠으니 나가서 살든지 하라고 하더라. 겁나서 연습실을 만들었다"며 연습실을 공개했다.
배일호는 "전시회를 하러 인사동 가면 근사하게 노래하는 분들이 있더라. 그래서 시작하게 된 것이 성악이다"라며 성악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가곡에 노랫말까지 직접 작사하며 "작사, 작곡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배일호는 즉석에서 '사람이 좋다'를 주제로 곡을 만들고 작사해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배일호는 "욕심이 많다. 하고 싶은 게 많아서 그렇다. 어린 시절에 못 배운 한이 있지 않느냐. 그걸 이제 채워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일호가 1992년 발매한 '신토불이'는 1993년 우루과이 라운드(농산물 무역 협상)와 맞물려 크게 히트했다. 배일호는 신토불이의 대성공에 힘입어 10년이 넘는 무명 생활을 벗어나 스타덤에 올랐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