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10kg 먹방./사진=KBS 2TV 방송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의 10kg 고기먹방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선수들과 함께 1박 2일을 떠난 현주엽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수들이 만든 음식에 실망한 현주엽은 결국 고기를 택했다. 현주엽은 "고기 가져와라. 난 더 이상 못 먹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결국 선수들은 남은 찜닭 뒤처리를 했고, 현주엽은 선수들 뒤에서 10kg에 가까운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현주엽은 "고기가 제일 나아"라면서 확실한 먹방에 돌입했다. 채끝살, 치맛살 등 부위별로 먹방을 한 현주엽은 감탄하며 고기를 흡입했다. 현주엽은 마지막 고기를 굽던 중 고기 한 점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상황에 세상 속상한 표정으로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