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고양돗자리영화제' 홍보 포스터. / 자료제공=고양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재현)에서 위탁 운영하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2018년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취소되었던 고양돗자리영화제를 2년만에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개최한다.22일 고양시에 따르면 ‘삶 속 예술’을 모토로 2014년부터 개최되었던 고양돗자리영화제는 고양시민 그리고 덕양구민의 대표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영화제는 오는 30일 '프렌즈 : 둥지탈출'을 시작으로 31일 '별나라 몰리몬스터'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또한 고양돗자리영화제에서는 온 가족이 각양각색의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고양신한류예술단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평소 광장이었던 공간이 영화관,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의 장으로 변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상영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매주 화, 목, 토요일 2시 무료 영화 상영과 매월 마지막 주 10명이상 공동체, 단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상영(공동체상영)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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