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내일(16일)은 중부지방은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안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북과 경남 서부, 전남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라도와 경남 서부는 비가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해 전북과 경남 서부는 아침에, 전남은 오후 늦게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예상강수량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3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아침과 낮 모두 평년보다 최대 3도가량 높을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좋음'~'보통'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자외선지수는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며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일 최고 오존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하여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m, 남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