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송혜교가 미국 뉴욕서 아트스쿨 단기 과정을 밟는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홍콩 빈과일보(애플데일리)에 따르면 송혜교는 최근 패션위크 참석 차 뉴욕으로 출국했고, 뉴욕의 한 아트스쿨에서 단기 교육 과정을 신청했다.

앞서 지난 8일(한국시간) 송혜교는 미국 뉴욕서 열린 랄프로렌 컬렉션 프론트로우에 참석했다. 이후 송혜교는 한국으로 귀국하지 않고 뉴욕에서 추석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지난 8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송혜교가 한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을 영상으로 전했다.

송혜교는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송혜교입니다. 저는 지금 랄프로렌 쇼를 위해 뉴욕에 있는데요, 오늘 어떤 컬렉션이 나올지 너무 기대가 되고 바자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혜교는 배우 송중기와 지난 7월 이혼 조정 신청과 성립으로 1년 8개월 만에 파경했다. 송혜교는 영화 '안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