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여성시대' 방송화면 캡처

펭수가 MBC '여성시대'에서 한국에 온 이유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는 펭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펭수는 EBS가 지난 4월부터 EBS1채널과 유튜브 ‘자이언트 펭TV’에서 선보인 키 210㎝의 펭귄 캐릭터다

이날 DJ 서경석은 펭수에게 "남극에서 오셨는데 많은 나라들 중 한국을 선택한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펭수는 "한국에 '뽀로로'라는 펭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저기를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고민하지 않았다. 또 한국에 엄청난 스타 BTS가 있지 않냐. 스타가 되려면 한국에 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또 "한국에서의 첫번째 목표는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이다. 해피 바이러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