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8원 오른 1178.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6원 내린 1177.5원으로 출발해 1178.9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 불발 가능성에 원/달러 환율이 다시 1170원대로 올라섰다"면서 "홍콩 시위대 조기 진압에 다소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향후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의 범민주 진영의 승리 여부에 시장이 촉각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