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남TP 회의실에서 전남 향장산업 혁신협회 발족식 및 정기총회가 열렸다./사진제공=전남TP
(재)전남테크노파크(전남TP)는 27일 도 향장산업 발전과 지역중소기업 혁신성장과 기업간 상생발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전남 향장산업 혁신협의회 발족 및 정기총회'를 전남TP 본부동 2층 전용회의실에서 개최했다.발족식에는 전남TP, 전남도청,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 전남생물산업진흥원, 농업기술원과 전남향잔산업혁신협회 회원사 등 35명이 참석했다.
장상근 전남향잔산업혁신협회장의 인사말과 이정관 전남TP 기업지원단장의 축사를 환영사를 시작으로 향장 사업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해외사업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전남지역주력 특화사업 청색 비R&D 기업지원사업을 설명하여 제품고급화, 기술지원, 해외시장판로개척 사업화지원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전남 향장산업혁신협회는 전남TP와 협력 바이오(화장품)산업을 의료와 의약품이 접목된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육성한다.
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코스메슈티컬 산업을 수출주도형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기업혁신성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동국 전남TP원장은 "전남의 향장 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기관과 협회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지난 7월에 전남도 코스메슈티컬 산업육성을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향장기업 성장을 위한 기업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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