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16일 한국도로공사·도로교통공단·경찰 등 조사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사고 현장을 찾아 추돌사고 원인과 화재 등 2차 사고 원인을 세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23명의 조사관을 투입해 사고조사를 먼저 시작한 경찰은 당시 고속도로 관리용 CCTV 영상과 일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보했다.
경찰은 추돌사고의 원인이 블랙 아이스라는 점에 무게를 두고 있으면서도 안전조치 미비 등 다른 이유 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오전 4시41분쯤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상행선에서 차량 20대가 연쇄 추돌해 모두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
한편 지난 14일 오전 4시41분쯤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상행선에서 차량 20대가 연쇄 추돌해 모두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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