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샘모바일 캡처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의 운영체제(OS)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과 노트10 플러스를 대상으로 안드로이드10 배포를 시작했다. 갤럭시노트10의 안드로이드10 업데이트는 독일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다.

이번에 배포되는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10을 최적화한 삼성 원UI 2.0으로 용량은 144.2MB(메가바이트)다. 이 버전은 원UI2.0 베타 사용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원UI 2.0은 한손조작 편의 향상, 보안향상, 상세한 배터리 사용량 그래프, 삼성인터넷·연락처·캘린더·알람 및 계산기 등 기본앱의 사용성도 개선된다.

국내에서는 아직 업데이트 소식이 없지만 이르면 이번주 중 배포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