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셰프 최현석이 최근 근황을 전했다. /사진=뉴스1
유명 셰프 최현석이 방송에서 근황을 전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는 최현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은 최근 겪었던 전속계약서 논란과 관련해 "전 소속사와 오해로 인한 것들이 있었다"라며 "법적인 문제는 다 해결됐고 현재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최현석은 지난 1월17일 전 소속사 플레이팅컴퍼니와 계약이 만료되기 전 이적하기 위해 계약서 일부 조항을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전까지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던 최현석은 사문서 위조 논란이 불거지자 당시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하차했다.
그는 하차 이후 삶에 대해서는 "방송보다 요리하는 게 확실히 편하더라"라며 "방송을 바쁘게 하다가 중단하고 요리 쪽에 훨씬 더 신경을 썼더니 오히려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최현석이라는 이름으로 과분한 기대와 조명을 받았다"라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죄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 저를 더 엄격하게 다스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