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분당지사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 전달해 달라며 성남시에 8950만원의 성금을 맡겼다. 사진은 성남시청. / 사진제공=성남시
한국마사회 분당지사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 전달해 달라며 성남시에 8950만원의 성금을 맡긴다.시는 27일 오후 3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안상식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마사회 분당지사가 자체 기부금 심의회를 열어 18개 지원사업 분야와 규모를 결정해 성남시에 지정·기탁한다.
시는 사랑마루급식소, 성남내일을여는집, 말아톤 주간보호시설, 성남여성의전화, 효사랑운동봉사회, 판교·황송·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단체 18곳에 450만~500만원씩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성금은 노숙인, 결식 노인, 장애인, 여성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에 쓰인다.
성금은 노숙인, 결식 노인, 장애인, 여성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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