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비쥬얼이 유튜브에 안전교육 채널 '로보카폴리 안전스쿨'의 한국어, 영어 채널을 각각 오픈했다고 밝혔다.
©로이비쥬얼

'로보카폴리 안전스쿨'은 로보카폴리 안전이야기 시리즈와 등 생활안전수칙 등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해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로이비쥬얼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으로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교사 및 부모들이 온라인으로 보다 편리하게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을 지도할 수 있게끔 안전에 특화된 채널을 개설하고,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이비쥬얼은 '로보카폴리 안전스쿨' 개설에 앞서 아이들의 위생 및 질병 예방을 위하여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해 영상 및 포스터 등을 포함한 '코로나19 예방'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했다. 코로나19 예방' 영상은 총 12종으로, 로보카폴리의 주요 캐릭터인 폴리, 엠버, 로이가 등장해 코로나19 관련 행동수칙과 손씻기 방법, 기침 예절, 마스크 주의사항 등 생활 위생 수칙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각각 구성됐다.

로보카폴리 '코로나19 예방' 영상은 현재 코엑스 전시장과 소방청의 한국소방방송 및 CGV 북수원점을 비롯한 일부 지점에서 송출되고 있다. 로보카폴리 유튜브 채널과 '로보카폴리 안전스쿨'에서 볼 수 있으며, 로이비쥬얼에 문의할 경우 무료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타이완어 버전도 제공하고 있어 중국 웨이보, 시과스핀(watermelon video), 싱가폴 완구배급사 P&P 및 인도네시아 방송국 RTV 인스타그램 등 해외 채널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로이비쥬얼 이동우 대표는 "코로나 시대에 콘텐츠 기업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빠르게 고민하고 실행하려고 한다. 우리의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품 내외적으로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비쥬얼은 현재 아동용 공적 마스크로 유통중인 '로보카폴리 편한숨 에브리가드 마스크'(제조사 메이클린)의 라이선스 비용을 어린이들의 안전과 기업 상생의 가치를 위해 일시적으로 받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