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재 부산지방조달청장이 (사)정부조달마스협회와 공동으로 부산·울산지역 다수공급자계약(MAS)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부산조달청
부산지방조달청이 (사)정부조달마스협회와 공동으로 부산·울산지역 다수공급자계약(MAS)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9일 부산지방조달청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조달청과 다수공급자계약(MAS)을 체결한 지역 중소기업들에 개정된 계약 제도를 설명하고, 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MAS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수공급자계약(MAS)는 다수 기관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에 대해 조달청이 3개사 이상 기업과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해 놓으면 공공기관에서 별도의 계약체결 없이 쉽게 구매 가능한 제도다. 2006년 제도 도입 이후 2019년에 8289개사가 총 10조6000억원을 납품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조달업계 참석자들은 MAS 계약 옵션품목 확대, MAS 계약단가 현실화, MAS 제품의 우수제품 파생등록 개선 요청 등을 건의했다.
권혁재 청장은 “조달청은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MAS 기업에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면서 “간담회 시 건의사항 및 정책제안을 검토하여 MAS 기업들이 코로나19 경제위기를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수공급자계약(MAS)는 다수 기관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에 대해 조달청이 3개사 이상 기업과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해 놓으면 공공기관에서 별도의 계약체결 없이 쉽게 구매 가능한 제도다. 2006년 제도 도입 이후 2019년에 8289개사가 총 10조6000억원을 납품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조달업계 참석자들은 MAS 계약 옵션품목 확대, MAS 계약단가 현실화, MAS 제품의 우수제품 파생등록 개선 요청 등을 건의했다.
권혁재 청장은 “조달청은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MAS 기업에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면서 “간담회 시 건의사항 및 정책제안을 검토하여 MAS 기업들이 코로나19 경제위기를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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