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오펙트
네오펙트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운영 중인 의료 클리닉 ‘커뮤니티 리햅 케어(CRC)’가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원격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CRC는 네오펙트가 미국에서 원격 재활의료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인수한 뇌손상 전문 재활 클리닉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미국 내 원격의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매사추세츠 주정부로부터 원격의료에 대한 정책 지원을 받았다.
지난달 말부터 매사추세츠주 내 TBI(외상성 뇌 손상) 환자들은 네오펙트의 재활 의료기기 및 홈 재활 솔루션을 주정부 자금으로 무료로 지원받아 원격 재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오펙트 관계자는 “원격의료에 대한 미국 정부의 경제적 지원으로 재활 환자들이 네오펙트 제품 및 솔루션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며 “홈 재활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국 전역에 원격 재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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