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만3~5세 누리과정' 정상운영을 위해 2021년 영림초병설유치원에 만3세반을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제공=남부교육지원청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만3~5세 누리과정' 정상운영을 위해 2021년 영림초병설유치원에 만3세반을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영림초병설유치원은 2학급(만4∼5세)으로 운영 중이나 만3세반을 신설하게 됨에 따라 2021년부터 '3∼5세 누리과정'의 연령별 단일반을 편성할 수 있게 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영림초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하여 병설유치원의 연령별 단일반 편성을 위한 시설을 구축하며 내년 2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2021년부터 3학급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만3세반의 신설로 연령별 단일반 편성을 통해 유아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