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900만명을 돌파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4일 글로벌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14일) 오전 8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915만5043명에 이른다.
전날 28만411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900만명을 넘어섰다. 이중 2100만여명은 회복됐으며 720만여명은 아직 치료를 받고 있다.
국가별 확진자 현황은 미국 670만6524명, 인도 484만5003명, 브라질 433만455명, 러시아 106만2811명 순으로 전세계 1~4위를 기록했다. 페루 72만2832명, 콜롬비아 71만6319명, 남아프리카 64만9793명가 뒷따랐다.
인도에선 나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 7일(한국시각) 인도는 확진자 보유국 2위로 올라선 뒤 3위 브라질과의 차이를 50만명 이상 벌렸다. 인도가 코로나19의 새로운 클러스터가 된 셈이다.
한국의 확진자 수는 2만2176명으로 전세계 77위다.
이날 기준 전세계 사망자 수는 92만7709명이다. 국가별 사망자 수는 미국 19만8474명, 브라질 13만1625명, 인도 7만9754명, 멕시코 7만604명, 영국 4만1628명 순으로 많았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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