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 상업시설이 11월 공급된다. 사진은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 일러스트 투시도. /사진=SK건설
대구 최대 상권 동성로에 SK건설 시공의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가 들어선다.
27일 SK건설에 따르면 11월 공급 예정인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는 대구 중구 삼덕동2가 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8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동성로 SK리더스뷰’에 조성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지상 1층~지상 4층, 연 면적 약 1만6076㎡, 총 160여실 규모로 조성된다.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는 성공적인 상권 안착을 위해 인근 상권 내 매출 비중이 높은 업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1~2층에는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전문식당 등 식음료 존으로 구성하고 3~4층에는 경북대학교병원과 연계할 수 있는 치과, 피부과 등의 병·의원 존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는 ‘동성로 SK리더스뷰’의 자체 수요를 비롯해 대구 최대 상권인 동성로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동성로는 대구 1호선 중앙로역과 1·2호선 반월당역, 2호선 경대병원역과 백화점, 대형 쇼핑시설 등이 모여 있어 많은 유동인구가 모이는 대구의 핵심 상권으로 꼽힌다.

인근에 경북대병원,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대구시청, 중구청, 대구시립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상주 인력과 방문객 등 고정수요도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