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는 운정3동에 거주하는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50명으로 늘었다.

150번 확진자(운정3동, 20대)는 지난 7일 고양시 일산 라페스타의 한 음식점에서 친구와 식사를 했으며, 11일부터 발열과 재채기 등 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친구가 14일 확진(고양시 512번) 판정됨에 따라 파주시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받았다.

시는 경기도에 A씨가 입원할 병상을 요청하고, 이송이 끝나는대로 거주지와 주변을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