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온동,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자연마을 유래 안내판 설치'. /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으로 ‘자연마을 유래 안내판 설치 사업‘을 선정해 9개 마을에 마을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에서 유일하게 자연마을이 보존된 학온동만의 특성을 살린 사업으로 마을명과 유래가 담긴 안내판을 16개의 자연마을 중 9개 마을의 입구와 버스정류장에 설치했다.
김영훈 학온동장은 "학온동 주민뿐 아니라 오가는 사람들에게도 온기가 넘치는 학온동 마을을 자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헌수 학온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센터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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