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엘비
인쇄회로기판(PCB) 제조 전문 기업 티엘비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다.
14일 오전 9시52분 기준 티엘비는 시초가 대비 21.61%(1만6400원) 하락한 5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인 3만8000원 보다 높은 7만5900원에 형성됐다.


티엘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1318.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3~4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선 164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011년 설립된 티엘비는 PCB 제조 전문 업체로 메모리 모듈 PCB,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모듈 PCB, 반도체 장비용 PCB 등을 제조한다.